곰이네

도심속에서 흙냄새 맡기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아이들을 데리고 종종 아스팔트가 아닌 흙을 밟게 하려고 용인민속촌에 간답니다.^^ 예전보다 많이 변한 모습에 아쉬움이 많긴하지만... 그래도 나름 다양해진건 있어서 그런대로 가고 있어요.^^: 이번에 처음 본 모습인데요.. 누에에서 ..

2017. 6. 1 - 결혼20주년을 맞아 제주도 가족여행을 갔습니다. 먼저 몇달전에 제주닷컴으로 숙소를 예약했는데요. 이번에 백종원씨가 오픈한 ' 더 본' 호텔로 정했답니다. 일단 중문에 가까운 위치에 있고, 새로 오픈을 했기 때문에 깨끗할것 같아서요.^^ 제주에 도착해서 바로 호텔 더본으로 ..

원곡자보다 더 목소리가 감미롭고 좋은것 같아요~^^

8월 여행정보 검색중 축제 하나를 발견했네요. 청양에 있는 알프스마을의 세계조롱박축제! 어릴적 생각이 나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파 일단 출발했습니다. 사는곳이 오산이다보니 3시간 걸려 도착했네요. 축제 입구는 말 그대로 시골스럽더라구요^^ 어릴적 보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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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겨울바다~ 아직은 바람이 차게 느껴지는 계절이라 집에서 1시간반이면 갈수 있는 삽교호를 갔다. 탁트인 바다를 보며 서 있노라니 갈매기들이 셀 수 없이 날아오는 모습은 마치 영화 '새'의 한장면을 보는듯 했다. 처음엔 갈매기가 이리 많지 않았었는데.... 새우깡을 던져 ..

봄이 오고 투둑투둑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파전에 막걸리가 생각나는 법. 비가 오든 캠핑을 가든 우리네 삶엔 언제나 술이라는 친구가 함께 한다. 기뻐도 마시고 슬퍼도 마시는 우리 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에 가면 다양한 술 빚기 체험과 시음을 할 수 있다. ..

▲(시계방향) 서대회, 갓김치, 새조개 샤브샤브, 간장 게장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다. 아무리 재미있는 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나지 배를 곯아서는 아무 소용없다는 뜻이다. 여행에서 맛난 먹거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먹거리를 소홀히 한다면 여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