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아버지의 팔순잔치 날..^^

 

                  

 

 

 

 

 

 

친정 아버지의 팔십 생신을 맞아서

 

진천 문화회관뷔페에서 팔순 잔치를 했답니다.

 

자식들과 손자들 그리고 가가운 친지들만 함께 해서

 

35인실을 에약을 했는데요..

 

테이블 4개에 9명씩 앉을수 있게 되어 있었고..

 

음식들 육해공군 다양하게 차려져 있었답니다..

 

행사 준비로 바빠서 음식 사진을 미쳐 못 찍었네요..^^

 

가격은 1인 \23,000 ,  초등 \ 11,000  싼편은 아니었지만

 

사장님께서 넘 서비스가 좋으셨어요.

 

홀이 35인 딱 가족용이라  인원 초과비는 따로 받지 않으셨구요.

 

음식도 계속 부족함 없이 채워 주셨어요..

 

직원분들도 행사 진행에 부족한 점이 있으면 바로바로 체크해 주셨구요.^^

 

테이블당 사이다 2, 콜라 2, 소주 2, 맥주 2...이렇게 기본 세팅 되어 있었고

 

음료수는 서비스로 주셨고...부모님 팔순이라고 소주,맥주도 계산시 서비스해 주셨어요.

 

그리고 100명 이상시에만  상차림과 현수막 케익 무료 제공이었는데..

 

그것도 서비스로 제공해 주셨어요...

 

사회는 자식인 세째언니가 사회를 봐서 사회자비 \ 30만원은 벌었답니다..^^

 

꽃바구니와 풍선장식을 자식들이 따로 준비를 했구요.

 

연주할수 있는 피아노가 따로 없어서 집에 있는 디지털피아노를 가져가서 설치 연주를 해야 했어요.

 

2층 대형 홀에만 스크린과 빔이 설치 되어 있어서

 

사장님께 스크린만 설치 부탁드리고 빔프로젝트는 언니가 들고 와야 했네요. 이동식이 집에 있어 다행이었지요.^^

 

식사와 즐거운 행사가 끝나갈 무렵  설치 되어 있는 노래방기기로 뒤풀이를 했답니다.

 

친지 분들도  노래 불러 주시고..어린 조카들까지 '곰세마리'를 불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진천에 이런 뷔폐가 있다는것이 정말 다행이었구요...

 

남은 뷔폐 음식들은 다 싸가지고 가시라고 일일이 포장해 주시기도 하고..봉투를 주셔서 각자 싸가기도 했네요..ㅋㅋ

 

뷔폐집을 많이 다녔지만 이렇게 인심 좋은 뷔폐집은 처음이었어요...

 

서울과 대전..수원,충주등 여러 곳에서 오신 친지 분들도 아주 흡족해 하셨구요.

 

여러모로 신경 써주시고 넉넉한 인심까지 챙겨주신 진천문화회관뷔폐 사장님께 감사 드려요.

 

덕분에 정말 오래 기억 될수 있는 아버지의 팔순잔치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