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이네

예장대신 부흥사회 새 대표회장에 이태윤 목사님 취임 본문

카테고리 없음

예장대신 부흥사회 새 대표회장에 이태윤 목사님 취임

jkgumdo 2016. 2. 25. 18:17

예장대신 부흥사회 새 대표회장에 이태윤 목사… “화합으로 민족복음화에 앞장”

입력 2016-02-02 21:29

예장대신 부흥사회 새 대표회장에 이태윤 목사… “화합으로 민족복음화에 앞장” 기사의 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부흥사회는 지난 1일 경기도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총회 및 이태윤 신임 대표회장 취임식을 갖고 미자립교회 부흥에 앞장서기로 했다. 예장대신 부흥사회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장 장종현 목사) 부흥사회 대표회장에 이태윤 평택새중앙교회 목사가 취임했다.

예장대신 부흥사회는 지난 1일 경기도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총회 및 회장단 취임식을 갖고 구 예장백석 측과 대신 측의 부흥사회 통합을 완료했다. 이 신임 대표회장은 “부흥사회가 하나 되기까지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이 있었다”면서 “통합된 예장대신 부흥사들이 민족복음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부흥사회가 화합하고 하나 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승 예장대신 제1부총회장은 ‘세상과 역사를 바꾸는 부흥사’라는 설교에서 “안디옥교회가 세상으로부터 그리스도인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처럼 우리도 초대교회 신앙선배들을 본받아 세상과 역사를 바꾸는 부흥사들이 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부흥사회는 강형규 이정기 백대현 오영석 서재은 박경훈 강순모 송요엘 심웅기 우종욱 송영화 한상용 목사를 상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초대 연수원장에는 윤호균 용인 화광교회 목사가 선임됐다. 사무총장에 이규철, 서기에 남성종, 회계에 김상국 목사가 각각 임명됐다.  

12명의 상임회장단은 전국 12개 지역 강사단장을 맡아 노회와 연합해 지역별 연합성회를 개최한다. 지역마다 3∼4개 교회를 선정해 낮에는 목회 세미나를 열고 저녁에는 부흥집회를 열 예정이다. 헌금은 지역의 복음화와 연합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부흥사회는 지역 강사단과 별도의 조직인 ‘자비량 부흥단’을 만들어 미자립교회를 찾아다니면서 집회를 열고 후원할 계획이다.